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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8년만에 비스트 이름 되찾았다 “대승적 차원 상표권 합의” [종합]

무려 8년 만이다. 그룹 하이라이트가 기존 팀명인 ‘비스트(BEAST)’ 상표권을 되찾았다. 2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에 따르면 하이라이트는 최근 ‘비스트’ 상표권 사용 관련, 전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와 원활하게 상호 합의를 마쳤다. 큐브는 대승적 차원에서 이같이 협의하며 하이라이트의 앞날을 응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들은 계속해서 현재의 ‘하이라이트’라는 팀명으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어라운드어스는 “활동명과 별개로 ‘비스트’라는 팀명을 보여드릴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소식이 15주년을 맞이한 하이라이트와 팬분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하이라이트(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손동운)는 2009년 6인조 그룹 비스트로 데뷔했다. 비스트 활동 당시 비스트 활동 당시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높은 인기를 모았으며 ‘12시 30분’, ‘픽션’, ‘아름다운 밤이야’, ‘굿 럭’, ‘리본’, ‘쇼크’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으며 ‘2.5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로 활약했다. 하지만 2016년 큐브와 전속계약 마무리 과정에서 상표권 분쟁을 겪었다. 이들은 재계약 대신 새 출발에 나섰지만 상표권 사용 관련해선 큐브와 합의에 이르지 못해 이름을 잃었고, 2017년 현재의 팀명인 하이라이트로 활동명을 바꾸고 장현승을 제외한 5인조로 새롭게 출발했다. 이후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데이드림’, ‘콜링 유’ 등의 곡으로 활동한 이들은 용준형이 부정 이슈로 팀을 떠나며 현재의 4인 체제로 전열을 가다듬었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이들은 어느덧 활동 연한상 데뷔 당시 팀명인 비스트보다 현재의 하이라이트로 활동한 기간이 더 길어졌지만 8년 만에 다시 비스트라는 팀명을 되찾으며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하이라이트는 이날 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비스트의 데뷔일 ‘2009.10.16.’, 하이라이트의 데뷔일인 ‘2017.03.20.’과 ‘HIGHLIGHT X BEAST’라는 두 개의 팀명이 같이 등장하는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특히 멤버 윤두준은 자신의 SNS에 “오랜만이다”라며 지난 시간 동안 한 번도 언급한 적 없던 비스트를 직접 거론하며 상표권 합의를 암시, 팬들을 기쁘게 했했다. 하이라이트는 지난달 다섯 번째 미니앨범 ‘스위치 온’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바디’로 음악 방송 1위 2관왕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오는 5월 10~12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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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친정 큐브와 비스트 상표권 사용 합의 “활동명은 계속 하이라이트” [전문]

그룹 하이라이트가 기존 팀인 ‘비스트(BEAST)’ 상표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2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비스트’ 상표권 사용에 대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원활하게 상호 합의를 마쳤다”라고 밝혔다.다만 하이라이트는 계속해서 현재의 ‘하이라이트’라는 팀명으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어라운드어스는 “활동명과 별개로 ‘비스트’라는 팀명을 보여드릴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소식이 15주년을 맞이한 하이라이트와 팬분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하이라이트는 이날 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비스트의 데뷔일 ‘2009.10.16.’, 하이라이트의 데뷔일인 ‘2017.03.20.’과 ‘HIGHLIGHT X BEAST’라는 두 개의 팀명이 같이 등장하는 영상을 깜짝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이어 ‘2024.05.10.’, ‘2024.05.11.’, ‘2024.05.12.’라는 날짜가 공개돼 궁금증을 더했다. 지난 2010년 발매된 비스트의 네 번째 미니앨범명이자 팬클럽명을 담은 ‘LIGHTS GO ON, AGAIN’이라는 문구도 팬들의 심장 박동수를 높였다.하이라이트는 지난달 다섯 번째 미니앨범 ‘스위치 온’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바디’로 음악 방송 1위 2관왕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바디’는 현재도 국내외 음원 차트 및 숏폼 플랫폼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다음은 어라운드어스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어라운드어스입니다.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를 사랑해주시는 라이트 팬분들께 반가운 소식을 전합니다.당사는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비스트’ 상표권 사용에 대해 원활하게 상호 합의를 마쳤습니다.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와 같이 협의한 큐브엔터테인먼트에도 감사를 표합니다.단, 하이라이트는 계속해서 ‘하이라이트’라는 팀명으로 활동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활동명과 별개로 ‘비스트’라는 팀명을 팬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음에 감회가 새롭습니다.15년간 항상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소식이 15주년을 맞이한 하이라이트와 모든 라이트 분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앞으로도 하이라이트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애정어린 따뜻한 시선을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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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도한 장르”.. 15년 차 하이라이트, ‘바디’로 스위치 온 [종합]

“매번 느끼는 거지만, 참 재미있다”하이라이트 정체성이다. 15년 동안 변함없이 이들이 빛날수 있었던 이유다. 11일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다섯 번째 미니앨범 ‘Switch On’(스위치 온) 발매를앞두고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스위치 온’은 2022년 11월 발매한 미니 4집 ‘애프터 선셋’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이다. 멤버 이기광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팀의 색을 강렬하게 담아냈다. ‘스위치 온’ 문장 그대로 하이라이트는 올해로 데뷔 15주년이 되는 만큼, 특별한 마음으로 불빛을 켠다는 뜻을 담았다. 타이틀곡 ‘바디’(BODY)는 하이라이트가 그간 한번도 해본 적 없는 하우스 스타일의 감각적인 곡이다. 이날 최초 공개된 ‘바디’ 뮤직비디오에서는 청량한 분위기와 멤버들 특유의 위트있는 표정이 관전 요소다. 또한 중독성 있는 휘파람 소리와 ‘쉐이크 유어 바디’ 가사에 맞춰 따라 하기 쉬운 안무도 특징이다. 전작 ‘스위치 온’, ‘하우 투 러브’, ‘인 마이 헤드’ 등 총 3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기광. 이번 앨범에도 팀 내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제가 만든 곡이 ‘픽’ 돼서 기쁘다. 또 알아봐주고 불러주는 멤버들의 공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그렇다면 ‘바디’가 하이라이트 타이틀 곡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기광은 ‘하이라이트 만의 유쾌한 분위기’를 꼽았다. 그는 “이번 뮤직비디오 촤령하면서 느낀거지만 참 재미있고, 유쾌하다. 그런 분위기에서 멤버들이 더 빛을 발하는 것 같다. 이런 면에서 ‘바디’가 타이틀 곡으로 제격이었다”고 설명했다. 2009년 6인조 그룹 비스트로 데뷔한 하이라이트. 현재는 4인조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2010년 ‘쇼크’로 K팝에 번개 같은 충격을 선사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데뷔 15주년이다. 긴 시간 동안 활도 한만큼 명곡 부자다. ‘12시 30분’, ‘픽션’, ‘아름다운 밤이야’, ‘굿 럭’, ‘리본’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았다.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상표권 분쟁을 겪기도 했다. 결국 큐브와 합의를 이르지 못한 이들은 2017년 팀명을 비스트에서 하이라이트로 바꿨고, 장현승을 제외한 5인조로 새롭게 출발했다. 또 용준형 역시 팀을 떠나며 현재의 4인 체제로 자리잡았다. 나름 우역곡절을 겪은 하이라이트 이지만, 데뷔 이래 팬들에게 꾸준히 노래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이들은 가수가 아닌 아티스트로 성장해있었다. 또 여전히 열정을 똘돌 뭉쳐있는 그들이었다. 오랜만 복귀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던 하이라이트, 특히 윤두준은 “이번 앨범 목표에 대해 “성공이다. 성공 밖에 없다”며 “이쁘게 봐 달라. 할 수 있는 만큼 했으니 좀 도와 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있다. 무슨 일이든 경험이 많은 사람이 잘 한다는 속담이다. 하이라이트가 보여줄 15년차 라는 무게감에 기대가 쏠린다.한펴 하이라이트 다섯 번째 미니앨범 ‘스위치 온’은 1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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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15주년’ 하이라이트, 다시 ‘스위치 온’

외부의 거센 바람에 흔들린 적은 있을지언정, 한순간도 빛을 잃은 적은 없었다. 그룹 하이라이트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다시 스위치를 켜고 그들만의 존재감으로 가요계를 환하게 밝힌다.하이라이트(이기광, 윤두준, 양요섭, 손동운)는 오는 11일 미니 5집 ‘스위치 온’으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2022년 11월 발매한 미니 4집 ‘애프터 선셋’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으로 멤버 이기광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팀의 색을 강렬하게 담아냈다. ◇데뷔 15년, 다시 스위치를 켜다 ‘스위치 온’은 ‘스위치를 켜다’라는 의미에 걸맞게 데뷔 15주년을 맞은 하이라이트가 다시 달리기 위해 시동을 건다는 포부를 보여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바디’와 ‘스위치 온’, ‘필 유어 러브 (48.6헤르츠)’, ‘하우 투 러브’, ‘인 마이 헤드’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바디’는 그동안 하이라이트가 한 번도 시도한 적 없는 스타일의 곡으로, 유쾌한 휘슬 사운드에 그루브한 일렉 베이스 사운드와 멜로디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처럼 하이라이트는 분위기 변신을 꾀하며 15주년에도 여전히 도전하고 변화하는 열정을 보여준다. 팀 내 프로듀서로서 곡 작업 일선에 선 멤버 이기광은 ‘스위치 온’, ‘하우 투 러브’, ‘인 마이 헤드’ 등 총 3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여전히 뜨거운 음악열을 과시했다. ◇비스트→하이라이트, 곡절 많은 15년 여정 하이라이트는 2009년 6인조 그룹 비스트로 데뷔해 현재 4인조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비스트 활동 당시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높은 인기를 모았으며 ‘12시 30분’, ‘픽션’, ‘아름다운 밤이야’, ‘굿 럭’, ‘리본’, ‘쇼크’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마무리된 이후 상표권 분쟁을 겪은 이들은 결국 큐브와 합의에 이르지 못해 2017년 팀명을 현재의 하이라이트로 바꾸고 장현승을 제외한 5인조로 새롭게 출발했다.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데이드림’, ‘콜링 유’ 등의 곡으로 활동한 이들은 용준형이 부정 이슈로 팀을 떠나며 현재의 4인 체제로 전열을 가다듬었다. 최근 인피니트, 갓세븐 등 2010년 전후 데뷔한 보이그룹들 중 다수가 멤버들이 개별 소속사를 찾아 나서면서 완전체 활동을 이어가는 것과 달리 하이라이트는 멤버 전원이 어라운드어스에서 ‘원팀’으로 끈끈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하이라이트가 겪어온 우여곡절을 상기하면 태생적 차이라 볼 수 있지만 긴 시간 한 배를 탄 이들이기에 가능한 빛나는 여정이다. ◇ 완전체·솔로 변화무쌍 활동으로 다진 내공3년 7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군백기’를 겪었지만 이들은 멤버들이 펼친 릴레이 개별 활동으로 완전체 합체까지 연착륙에 성공했다. 윤두준과 이기광은 각각 드라마와 예능에서 고른 활약을 보여주며 대중과 접점을 꾸준히 가져왔고, 양요섭과 손동운, 이기광은 각각 솔로 앨범 작업으로 음악적 성취를 이뤄갔다. 특히 이기광은 JTBC ‘피크타임’에선 심사위원으로 나서는가 하면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백은호 역을 열연하며 음악과 연기 등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며 팀 활동도 견인했다. 전문가들은 쉽지 않은 여정을 지나온 하이라이트를 지금까지 굳건하게 지탱하게 하는 힘으로 멤버 개개인이 지닌 내공과 끈끈한 팀워크에 의해 발생하는 시너지, 팬들과의 남다른 결속력 등을 꼽는다. 박송아 대중음악 평론가는 “하이라이트는 데뷔 초부터 보컬이 이뤄내는 하모니는 물론 강렬한 퍼포먼스까지 기본기가 워낙 탄탄한 팀으로 2.5세대 K팝 대표주자로 활약했다. 특히 가창력과 표현력, 하모니가 좋은 그룹으로 히트곡 레퍼토리도 풍부한데, 연차가 쌓이며 음악에도 깊이와 성숙미가 엿보인다”고 평했다. 특히 박 평론가는 “소속사가 바뀌고 팀명이 바뀌는 과정을 거치면서 멤버들간 우정과 의리가 돋보였고, 그러한 여정을 함께 한 팬클럽의 결속력도 남다르게 끈끈하다”며 “멤버들과 팬들 사이의 우정이 지금의 하이라이트를 있게 한 원동력일 것”이라 분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08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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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필수는 없다’ 종영 앞둔 윤두준 “애착 많이 가는 작품”

“군대 제대 이후 첫 작품이라 애착이 많이 가는 작품이다.” 하이라이트 멤버 겸 배우 윤두준이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종영 소감을 밝히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윤두준은 종영을 앞두고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를 통해 “‘구필수는 없다’는 제대 이후 첫 작품이라 더 애착이 많이 가는 작품이다. 정말 좋은 연출진들과 선후배 배우들을 만나 즐겁게 찍을 수 있었고, 많은 시청자들이 사랑해주신 만큼 더욱 뿌듯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 분)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다. 정석은 이상과 현실의 괴리 속에서도 당당히 꿈을 좇는 모습으로 전 세대 시청자들에게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윤두준은 특유의 편안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건드렸다. ‘동네친구 24’ 애플리케이션으로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과정에서는 절로 응원을 불러일으켰고 돌아가신 어머니의 이야기를 풀어낼 때는 톤과 분위기를 다각도로 전환하는 내공을 발휘하기도 했다. 종영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하이라이트와 윤두준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는 말로 팬들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구필수는 없다’ 최종회는 23일 오후 9시 ENA에서 방송된다. 올레 티비와 씨즌에서도 본방송 이후 바로 시청할 수 있다. 넷플릭스에서는 일주일 뒤에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6.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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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 코로나19 확진 재택 치료 집중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이 결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12일 “자가진단키트 검사로 양성 반응이 나온 이기광이 12일 오전 실시한 신속항원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기광은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현재 경미한 인후통 증세 외에 다른 증상은 없다. 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멤버 윤두준, 양요섭, 손동운은 이날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확인했고 관련 증상 또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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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식샤3' 이후 복귀작으로 '구필수는 없다' 확정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전역 후 첫 드라마를 결정했다. 윤두준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1일 '윤두준이 오는 7월 첫 촬영을 앞둔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출연을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구필수는 없다'는 인생 2막을 꿈꾸고 있는 '불꽃남자' 40대 가장 곽도원(구필수)과 타고난 천재이자 예비 스타트업인 20대 윤두준(정석)의 브로맨스를 그리는 코믹 휴먼 드라마다. 윤두준은 극 중 사교육 없이 지방에서 서울 최고의 명문대를 수석으로 입학한 전형적인 천재 정석을 맡았다. 대한민국에서 '흙수저'로 태어나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스타트업이라 믿으며 한국의 마크 저커버그를 꿈꾸는 인물이다. 가족·주택 문제·교육 열풍·취업과 창업 전쟁 등 현실적이고 공감 가능한 이야기들 속 윤두준은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곽도원과 호흡을 맞추며 세대 간 어울림을 그리는 등 유쾌한 브로맨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역 후 첫 드라마로 안방극장 복귀 소식을 알린 윤두준은 MBC '몽땅 내 사랑'을 시작으로 tvN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 MBC '퐁당퐁당 LOVE' KBS 2TV '라디오 로맨스' 등에 출연했다. 끝까지 함께 하지 못 하고 촬영 중 입대로 조기종영한 '식샤를 합시다 3 : 비긴즈' 이후 약 3년 만에 '구필수는 없다'로 돌아온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5.0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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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컴백' 하이라이트가 보여줄 세 가지 'The Blowing'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완전체로 가요계 출격을 앞둔 가운데, 세 가지 버전의 앨범으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20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의 새 미니앨범 'The Blowing(더 블로잉)' 예약 판매가 오늘 정오(낮 12시)부터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시작된다"고 밝혔다. 'The Blowing'은 2017년 10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CELEBRATE(셀레브레이트)' 이후 3년 7개월 만에 하이라이트 완전체로 발표하는 세 번째 미니앨범이다. '불다' '불어오다'라는 뜻이 담긴 단어 'BLOW'에서 착안해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긴 공백기 끝에 서서히 다가온다'라는 뜻으로 'The Blowing'이라는 앨범명을 선보이게 됐다. 이에 따라 앨범은 'BREEZE(산들바람)', 'WIND(바람)', 'GUST(돌풍)'까지 바람의 종류에 따라 총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앨범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하이라이트 멤버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기본 구성으로 포토카드(8종 중 랜덤 1종), 폴라로이드(8종 중 랜덤 1종), 포스트 카드, 엽서, 가사지, 접지 포스터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BREEZE' 버전은 클리어포토 4종 중 1종, 'WIND' 버전은 등신대 4종 중 1종, 'GUST' 버전은 렌티큘러 포토 4종 중 1종을 증정한다. 앞서 스케줄러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완전체 활동의 서막을 알린 하이라이트는 오랜 기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알찬 구성이 담긴 앨범과 완성도 높은 곡으로 특별한 선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하이라이트의 세 번째 미니앨범 'The Blowing'은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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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5월 3일 완전체 컴백…3년 7개월만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3년 7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16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가 5월 3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The Blowing(더 블로잉)’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2018년 11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OUTRO’ 이후 하이라이트가 2년 6개월 만의 컴빅이다. 3년 7개월 만에 멤버 전원이 군필로 모인다. 하이라이트는 ‘The Blowing’ 프로모션 일정이 적힌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에는 여러 개의 브라운관 TV가 놓여 있고 일부 TV 화면 속에 하이라이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속사는 앨범 프리뷰, 리릭 하이라이트,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음원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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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이기광, 의무경찰 복무 마치고 전역

그룹 하이라이트의 이기광(30)이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18일 소속사 관계자는 "이기광은 마지막 휴가 중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에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국방부의 지침에 따라 미복귀 제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기광은 소속사를 통해 "전역일이란 게 굉장히 멀게만 느껴졌는데, 어느새 이 시간이 다 채워졌다는 게 참 놀랍고 신기하다"며 "팬분들 앞에 떳떳하게 나서서 앞으로의 남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설레고 기쁘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이기광은 지난해 4월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의무경찰로 복무했다. 하이라이트 멤버 중 윤두준, 양요섭에 이어 세 번째로 전역했다. 전역하자 마자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19일 오후 8시 어라운드어스 네이버 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향후 활동 계획과 소감을 전하고, 매주 수요일 KT 시즌(Seezn) 앱에서 방송되는 '아이돌 원더랜드' MC로 활동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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